이사이의 그루터기와 뿌리에서 새로운 싹이 움틉니다. 그 싹은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정신입니다.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 새로운 시대를 엽니다. 세속적인 지식과 경륜은 옛 시대의 그루터기일 따름입니다. 이 세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힘과 용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의로움에서 옵니다. 죽어 가는 뿌리에 새로운 생명력을 주는 원동력은 ‘주님의 영’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속적으로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신비가 감추어져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은 재력과 지력이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똑똑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 합니다. 더 나아가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 앞에서조차 자신의 업적과 능력을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옛 시대의 그루터기에 머무르는 어리석은 부류에 속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말하는 ‘철부지들’은 하느님의 영에 열려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세상에서는 바보로 취급당하여도 하느님 앞에서 지혜로운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미약하지만 하느님의 빛을 받아 구원의 경륜과 지식을 쌓아 가는 사람들입니다. 말라비틀어진 이 세상에 성령의 생명수를 전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 선택받아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알아보고 듣는 영혼은 행복합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눈으로 보고 싶었던 하느님의 은총을 누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 대림 시기에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류한영 베드로 신부)
예수님께서는 세속적으로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신비가 감추어져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은 재력과 지력이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똑똑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 합니다. 더 나아가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 앞에서조차 자신의 업적과 능력을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옛 시대의 그루터기에 머무르는 어리석은 부류에 속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말하는 ‘철부지들’은 하느님의 영에 열려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세상에서는 바보로 취급당하여도 하느님 앞에서 지혜로운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미약하지만 하느님의 빛을 받아 구원의 경륜과 지식을 쌓아 가는 사람들입니다. 말라비틀어진 이 세상에 성령의 생명수를 전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 선택받아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알아보고 듣는 영혼은 행복합니다. 이사야 예언자가 눈으로 보고 싶었던 하느님의 은총을 누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 대림 시기에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류한영 베드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