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나의 허물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남의 허물을 애써 들추고 남을 깎아내리고 돌아온 날,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잡념에 빠졌으며
다른 사람도 나를 그렇게 생각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그런 날의 불안은 대체로 맞아떨어졌는데
나는 종종 내 마음의 풍경으로 타인을 읽곤 했기 때문입니다.
호수 | 2323호 2015.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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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결국은 나의 허물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남의 허물을 애써 들추고 남을 깎아내리고 돌아온 날,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잡념에 빠졌으며
다른 사람도 나를 그렇게 생각지 않을까 불안했습니다.
그런 날의 불안은 대체로 맞아떨어졌는데
나는 종종 내 마음의 풍경으로 타인을 읽곤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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