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4:07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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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76호 2014.06.08
글쓴이 이영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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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믿는다는 것은 마음을 주는 일.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가 끝난다는 건
사람을 잃는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여 배신이 아픈 건 신의를 저버려서가 아닙니다.
배신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까닭입니다.
사람을 잃는 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잃고도 괜찮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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