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줄 알면서도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첫아이를 낳은 그 순간부터
30여 년 가까운 지금까지 한순간의 틈도 없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니 부모님께 내가 어떤 존재인지 어찌 모른다 할까.
그럼에도 부모님 병환에는
겨우 전화 한 통이거나 찾아뵙느라 며칠 비울 집을 위해
반찬을 한다, 빨래를 한다,
내 자리 다독이는 게 먼저입니다.
등록일 : 2014/01/29
호수 | 2257호 2014.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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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그런 줄 알면서도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첫아이를 낳은 그 순간부터
30여 년 가까운 지금까지 한순간의 틈도 없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니 부모님께 내가 어떤 존재인지 어찌 모른다 할까.
그럼에도 부모님 병환에는
겨우 전화 한 통이거나 찾아뵙느라 며칠 비울 집을 위해
반찬을 한다, 빨래를 한다,
내 자리 다독이는 게 먼저입니다.
등록일 :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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