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1:15

지치지 않고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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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25호 2013.07.21
글쓴이 이영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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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고 가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탁월한 문장가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또 쓰고 지운다 하고
천재 피아니스트 역시 손가락 끝이 짓무르도록 피아노 건반을 두드린다 합니다.
스포츠도 예술도 학문도 경지에 이르는 길에 지름길은 없나 봅니다.
그저 무한 반복 하는 것뿐. 지루하게, 지겹게, 미련하게, 바보처럼.
우리가 하는 기도처럼.

 

 

  등록일 : 2013/07/17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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