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1:15

지치지 않고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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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25호 2013.07.21
글쓴이 이영 아녜스

0721지치지않고가다_resize.jpg

 

지치지 않고 가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탁월한 문장가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또 쓰고 지운다 하고
천재 피아니스트 역시 손가락 끝이 짓무르도록 피아노 건반을 두드린다 합니다.
스포츠도 예술도 학문도 경지에 이르는 길에 지름길은 없나 봅니다.
그저 무한 반복 하는 것뿐. 지루하게, 지겹게, 미련하게, 바보처럼.
우리가 하는 기도처럼.

 

 

  등록일 : 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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