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1:15

지치지 않고 가다.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225호 2013.07.21
글쓴이 이영 아녜스

0721지치지않고가다_resize.jpg

 

지치지 않고 가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탁월한 문장가도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또 쓰고 지운다 하고
천재 피아니스트 역시 손가락 끝이 짓무르도록 피아노 건반을 두드린다 합니다.
스포츠도 예술도 학문도 경지에 이르는 길에 지름길은 없나 봅니다.
그저 무한 반복 하는 것뿐. 지루하게, 지겹게, 미련하게, 바보처럼.
우리가 하는 기도처럼.

 

 

  등록일 : 2013/07/17 


List of Articles
번호 호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258 2227호 2013.08.04 그런 친구 file 이영 아녜스 57
257 2226호 2013.07.28 소리를 낮추면 file 이영 아녜스 155
» 2225호 2013.07.21 지치지 않고 가다. file 이영 아녜스 109
255 2224호 2013.07.14 사랑이야 file 이영 아녜스 39
254 2223호 2013.07.07 반성문 쓰다 file 이영 아녜스 41
253 2222호 2013.06.30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file 이영 아녜스 76
252 2221호 2013.06.23 조건 없이 너를, file 이영 아녜스 67
251 2220호 2013.06.16 삶, 본래 아픈 것 file 이영 아녜스 48
250 2219호 2013.06.09 우리가 생각하는 이 모든 실패들 file 이영 아녜스 39
249 2218호 2013.06.02 재능 없이도 가능한 하나, 사랑 file 이영 아녜스 50
248 2217호 2013.05.26 다시, file 이영 아녜스 38
247 2215호 2013.05.12 복수하고 싶다면 file 이영 아녜스 46
246 2214호 2013.05.05 알아가는 것의 비애 file 이영 아녜스 45
245 2213호 2013.04.28 그대들이 내게, 내가 그대들에게 file 이영 아녜스 56
244 2212호 2013.04.21 커피를 내려 마시다. file 이영 아녜스 75
243 2211호 2013.04.14 비밀 file 이영 아녜스 39
242 2210호 2013.04.07 나를 바라보다 file 이영 아녜스 49
241 2209호 2013.03.31 너, 봄 file 이영 아녜스 77
240 2208호 2013.03.24 지금 나는 어디에 있나. file 이영 아녜스 140
239 2207호 2013.03.17 말로 지은 수많은 죄 file 이영 아녜스 261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