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다투고 난 후 팽팽한 기싸움 중에
먼저 마음을 여는 쪽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성급해서가 아닙니다.
더 많이 잘못해서도 아닙니다.
더 보고픈 사람이 먼저 전화를 하게 됩니다.
더 그리운 사람이 먼저 미안하다 합니다.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등록일 : 2013/07/10
호수 | 2224호 2013.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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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사랑이야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다투고 난 후 팽팽한 기싸움 중에
먼저 마음을 여는 쪽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성급해서가 아닙니다.
더 많이 잘못해서도 아닙니다.
더 보고픈 사람이 먼저 전화를 하게 됩니다.
더 그리운 사람이 먼저 미안하다 합니다.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등록일 : 201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