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본래 아픈 것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노력하고 애를 쓴다고 세상 일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더군요.
사는 일이 생각보다 쉬울 때도 있어주련만
생각대로 살아지기는커녕
세상은 언제나 생각보다 어려워 좌절하며 한탄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과 맞닥트리고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오히려 큰 축복이라는 걸 알겠더군요.
등록일 : 2013/06/12
호수 | 2220호 2013.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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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삶, 본래 아픈 것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노력하고 애를 쓴다고 세상 일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더군요.
사는 일이 생각보다 쉬울 때도 있어주련만
생각대로 살아지기는커녕
세상은 언제나 생각보다 어려워 좌절하며 한탄하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과 맞닥트리고 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오히려 큰 축복이라는 걸 알겠더군요.
등록일 :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