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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19호 2013.06.09
글쓴이 이영 아녜스

0609우리가생각하는실패_resize.jpg

 

우리가 생각하는 이 모든 실패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시도했다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패라고 하지.
우린 다양한 실패와 맞닥트리곤 해.
대학입학에, 취업에, 사업에, 자식농사에 그렇다는 이도 있고
하다못해 연애에도 실패했다 하는데
사는 동안의 과정인 거지 실패나 성공으로 결론지을 일은 아닌 거 같아.
실패란 실패라고 말하는 우리 입에만 존재하는 거 아닐까. 

 

 

등록일 : 2013/06/05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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