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1:04

복수하고 싶다면

조회 수 46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215호 2013.05.12
글쓴이 이영 아녜스

0512복수하고싶다면_resize.jpg

 

복수하고 싶다면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억울한 마음에 원망 깊었고,
친구에게 하소연도 했고, 청소기 돌리며 욕도 했지만
그래도 분한 마음 삭히지 못해
내가 받은 그대로 돌려주겠노라 어금니 오도독 물던 어느 날,
창가 꽃잎 지는 것을 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받은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 복수가 아니란 걸.
더 행복해지는 것이 제대로 된 복수라는 걸.

등록일 : 2013/05/08


  1. 그런 친구 file

  2. 소리를 낮추면 file

  3. 지치지 않고 가다. file

  4. 사랑이야 file

  5. 반성문 쓰다 file

  6.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file

  7. 조건 없이 너를, file

  8. 삶, 본래 아픈 것 file

  9. 우리가 생각하는 이 모든 실패들 file

  10. 재능 없이도 가능한 하나, 사랑 file

  11. 다시, file

  12. 복수하고 싶다면 file

  13. 알아가는 것의 비애 file

  14. 그대들이 내게, 내가 그대들에게 file

  15. 커피를 내려 마시다. file

  16. 비밀 file

  17. 나를 바라보다 file

  18. 너, 봄 file

  19. 지금 나는 어디에 있나. file

  20. 말로 지은 수많은 죄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