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8 01:02

알아가는 것의 비애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214호 2013.05.05
글쓴이 이영 아녜스

0505알아가는것의비애_resize.jpg

 

알아가는 것의 비애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철딱서니 없단 소리를 들으며 컸습니다.
어른이 되어서야 철이 든다는 건
포기해야 할 것이 점점 많아지고,
때때로 무릎을 꿇어야 하고,
매일 고개 숙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란 걸 알았습니다.
철없단 말은 철이 들란 말이 아니란 걸
아이들에게 어이구 이 철딱서니,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등록일 : 2013/05/01 


List of Articles
번호 호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338 2196호 2013.01.01 어떤 희망 file 이영 아녜쓰 58
337 2382호 2016.05.15 어떤 착각 file 이영 아녜스 238
336 2409호 2016.11.20 어떤 외로움 file 이영 아녜스 280
335 2319호 2015.03.15 어떤 아름다움 file 이영 아녜스 90
334 2448호 2017.08.20 어떤 서글픔 file 이영 아녜스 288
333 2358호 2015.12.13 어떤 사람들은 file 이영 아녜스 202
332 2289호 2014.08.31 어떤 각오 file 이영 아녜스 66
331 2082호 2010.12.25 어디까지 오셨나요?? file 이영 아녜스 83
330 2041호 2010.03.21 어둠 속에서 file 정창환 안토니오 7
329 2427호 2017.03.26 어느 날의 일기 file 이영 아녜스 250
328 2457호 2017.10.22 얘들아, file 이영 아녜스 452
327 2434호 2017.05.14 얕잡아보다가 file 이영 아녜스 215
» 2214호 2013.05.05 알아가는 것의 비애 file 이영 아녜스 45
325 2167호 2012.07.01 안녕, 수호천사 file 이영 아녜스 59
324 2377호 2016.04.10 안녕, 나의 봄 file 이영 아녜스 279
323 2402호 2016.10.02 아프다 file 이영 아녜스 282
322 2418호 2017.01.22 아파도 진실 file 이영 아녜스 236
321 2416호 2017.01.08 아직도 난, file 이영 아녜스 188
320 2353호 2015.11.08 아주 사소한 것으로 file 이영 아녜스 284
319 2420호 2017.02.05 아쉬운 것 많더라도 file 이영 아녜스 24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