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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13호 2013.04.28
글쓴이 이영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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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 내게, 내가 그대들에게

이영 아녜스 / 수필가

가까운 곁에서 아무도 모르게 도움을 주는 요정을
동화에선 ‘우렁각시’라 하고
소설에선 ‘키다리 아저씨’라 부르고
교회에선 ‘수호천사’라고 하던데
요정이 이야기 속에만 있는 건 아닐 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자고 나면 한 뼘씩 커져 있는 마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어.

 

 

등록일 :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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