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보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자기 마음도 모르는 사람이 남의 마음을 말하곤 합니다.
자기 마음을 안다면 그렇게 마음에 대해 떠들진 못할 것입니다.
그 마음이 누구의 것이라 해도.
정말 두려운 건 함부로 마음에 대해 떠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도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등록일 : 2013/04/03
호수 | 2210호 2013.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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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나를 바라보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자기 마음도 모르는 사람이 남의 마음을 말하곤 합니다.
자기 마음을 안다면 그렇게 마음에 대해 떠들진 못할 것입니다.
그 마음이 누구의 것이라 해도.
정말 두려운 건 함부로 마음에 대해 떠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도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등록일 :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