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9:37

영원한 내 사랑

조회 수 82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174호 2012.08.17
글쓴이 이영 아녜스

0815안녕내사랑_resize.jpg

 

영원한 내 사랑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영원한 사랑이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내 사랑은 영원하다고 맹세를 하고 또 그 맹세를 기꺼이 믿곤 합니다.
그것이 허튼 맹세가 될지라도
사랑하는 순간조차 영원을 맹세할 수 없고 믿을 수 없다면
그게 어떻게 사랑일 수 있겠습니까.
해가 뜨기 전에 달라질지라도
지금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등록일 : 2012/08/17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주보표지 강론 누룩 교구소식 한마음한몸 열두광주리 특집 알림 교회의언어 이달의도서 읽고보고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