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창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벽을 보고 앉아서 창이 없단 사람이 있고
창을 등지고 제 그림자만 보면서 어둡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창틀만 보면서 갇혀있어 답답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창밖을 보면서 하늘도 바람도 별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창이지만 같은 창이 아닌 것이 그래섭니다.
등록일 : 2012/07/12
호수 | 2169호 2012.07.15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당신의 창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벽을 보고 앉아서 창이 없단 사람이 있고
창을 등지고 제 그림자만 보면서 어둡다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창틀만 보면서 갇혀있어 답답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창밖을 보면서 하늘도 바람도 별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창이지만 같은 창이 아닌 것이 그래섭니다.
등록일 : 2012/07/12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178 | 2265호 2014.03.23 |
밥
![]() |
이영 아녜스 | 55 |
177 | 2180호 2012.09.23 |
더 귀한 것
![]() |
이영 아녜스 | 55 |
176 | 2080호 2010.12.12 |
당신을 기다립니다.
![]() |
이영 아녜스 | 55 |
175 | 2078호 2010.11.28 |
뜨거운 음식을 먹듯
![]() |
이영 아녜스 | 55 |
174 | 2017호 2009.10.18 |
그러니 우리는
![]() |
이영 아녜스 | 55 |
173 | 2285호 2014.08.10 |
생의 그림자
![]() |
이영 아녜스 | 54 |
172 | 2197호 2013.01.06 |
내가 내게
![]() |
이영 아녜스 | 54 |
171 | 2190호 2012.12.02 |
그랬으면 좋겠네.
![]() |
이영 아녜스 | 54 |
170 | 2070호 2010.10.03 |
고마워요, 햇빛
![]() |
이영 아녜스 | 54 |
169 | 2273호 2014.05.18 |
내 맘 따라
![]() |
이영 아녜스 | 53 |
168 | 2254호 2014.01.12 |
지금은 오르막길
![]() |
이영 아녜스 | 53 |
167 | 2137호 2012.12.11 |
그대는?
![]() |
이영 아녜스 | 53 |
166 | 2136호 2012.12.04 |
희망이 절실한 시절을 건너고 있습니다.
![]() |
이영 아녜스 | 53 |
165 | 2117호 2011.08.07 |
당신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 |
이영 아녜스 | 53 |
164 | 2102호 2011.04.24 |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 |
이영 아녜스 | 53 |
163 | 2050호 2010.05.23 |
바람은 충분하다.
![]() |
이영 아녜스 | 53 |
162 | 1992호 2009.05.10 |
때가 다를 뿐
![]() |
이영 아녜스 | 53 |
161 | 2189호 2012.11.25 |
당신의 소망
![]() |
이영 아녜스 | 52 |
160 | 2194호 2012.12.25 |
저물 무렵
![]() |
이영 아녜스 | 51 |
» | 2169호 2012.07.15 |
당신의 창
![]() |
이영 아녜스 |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