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사랑을 안 해본 사람은 사랑이 없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사랑이 전부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사랑했었던 사람은 사랑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정녕 그렇습니다.
사랑은 너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너와 나, 그 사이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등록일 : 2012/06/13
호수 | 2165호 2012.06.17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사이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사랑을 안 해본 사람은 사랑이 없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사랑이 전부라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사랑했었던 사람은 사랑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정녕 그렇습니다.
사랑은 너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너와 나, 그 사이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등록일 : 2012/06/13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198 | 2166호 2012.06.24 | 관계라는 것 | 이영 아녜스 | 51 |
» | 2165호 2012.06.17 | 사이 | 이영 아녜스 | 33 |
196 | 2164호 2012.06.10 | 영원한 내 편, 당신 | 이영 아녜스 | 116 |
195 | 2163호 2012.06.03 | 쉽고도 옳은 것이면 좋으련만 | 이영 아녜스 | 51 |
194 | 2162호 2012.05.27 | 어쩌자고 | 이영 아녜스 | 57 |
193 | 2161호 2012.05.20 | 내 뜻대로 되는 단 하나 | 이영 아녜스 | 154 |
192 | 2160호 2012.05.13 | 미처 알지 못했던 | 이영 아녜스 | 59 |
191 | 2159호 2012.05.06 |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 이영 아녜스 | 103 |
190 | 2158호 2012.04.29 | 쉽기만 한 길은 어디에도 없으니 | 이영 아녜스 | 38 |
189 | 2157호 2012.04.22 | 내 생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 | 이영 아녜스 | 67 |
188 | 2156호 2012.04.15 | 지천에 널린 행복 | 이영 아녜스 | 75 |
187 | 2155호 2012.04.08 | 당신도 그렇습니다. | 이영 아녜스 | 58 |
186 | 2154호 2012.04.01 | 당신 때문에도 운다. | 이영 아녜스 | 59 |
185 | 2153호 2012.03.25 | 상처가 아플 때마다 | 이영 아녜스 | 111 |
184 | 2152호 2012.03.18 | 엄마가 아플 때 | 이영 아녜스 | 124 |
183 | 2151호 2012.03.11 | 우리도 꽃입니다. | 이영 아녜스 | 49 |
182 | 2150호 2012.03.04 | 여전히 우리는 | 이영 아녜스 | 39 |
181 | 2149호 2012.02.26 | 당신이 그렇습니다. | 이영 아녜스 | 41 |
180 | 2148호 2012.02.19 | 말도 맛있는 | 이영 아녜스 | 35 |
179 | 2147호 2012.02.12 | 너와 나의 경계 | 이영 아녜스 |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