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기만 한 길은 어디에도 없으니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위험하지 않으면 모험 아니고 낯설지 않으면 여행 아닌 것처럼
아프지 않으면 청춘 아니지.
가난하지 않으면 예술 아니고 잔인하지 않으면 이별 아닌 것처럼
혹독하지 않으면 그게 어디 생이려고.
그러니 벌써 지치면 그건 반칙.
등록일 : 2012/04/25
호수 | 2158호 2012.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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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쉽기만 한 길은 어디에도 없으니
이영 아녜스 / 수필가
위험하지 않으면 모험 아니고 낯설지 않으면 여행 아닌 것처럼
아프지 않으면 청춘 아니지.
가난하지 않으면 예술 아니고 잔인하지 않으면 이별 아닌 것처럼
혹독하지 않으면 그게 어디 생이려고.
그러니 벌써 지치면 그건 반칙.
등록일 :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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