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그렇습니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매매 추운 날,
뜨거운 국밥 먹을 생각에 몸이 먼저 따뜻해졌습니다.
이른 봄,
딸기를 보는 순간 입안에 단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세상에는 보는 것만으로 입안에 단물이 고이고
생각만으로도 온기가 전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지는,
당신도 그렇습니다.
등록일 : 2012/04/04
호수 | 2155호 2012.04.08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당신도 그렇습니다.
이영 아녜스 / 수필가
매매 추운 날,
뜨거운 국밥 먹을 생각에 몸이 먼저 따뜻해졌습니다.
이른 봄,
딸기를 보는 순간 입안에 단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세상에는 보는 것만으로 입안에 단물이 고이고
생각만으로도 온기가 전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지는,
당신도 그렇습니다.
등록일 : 2012/04/04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318 | 2149호 2012.02.26 | 당신이 그렇습니다. | 이영 아녜스 | 41 |
317 | 2150호 2012.03.04 | 여전히 우리는 | 이영 아녜스 | 39 |
316 | 2151호 2012.03.11 | 우리도 꽃입니다. | 이영 아녜스 | 49 |
315 | 2152호 2012.03.18 | 엄마가 아플 때 | 이영 아녜스 | 124 |
314 | 2153호 2012.03.25 | 상처가 아플 때마다 | 이영 아녜스 | 111 |
313 | 2154호 2012.04.01 | 당신 때문에도 운다. | 이영 아녜스 | 59 |
» | 2155호 2012.04.08 | 당신도 그렇습니다. | 이영 아녜스 | 58 |
311 | 2156호 2012.04.15 | 지천에 널린 행복 | 이영 아녜스 | 75 |
310 | 2157호 2012.04.22 | 내 생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 | 이영 아녜스 | 67 |
309 | 2158호 2012.04.29 | 쉽기만 한 길은 어디에도 없으니 | 이영 아녜스 | 38 |
308 | 2159호 2012.05.06 |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 이영 아녜스 | 103 |
307 | 2160호 2012.05.13 | 미처 알지 못했던 | 이영 아녜스 | 59 |
306 | 2161호 2012.05.20 | 내 뜻대로 되는 단 하나 | 이영 아녜스 | 154 |
305 | 2162호 2012.05.27 | 어쩌자고 | 이영 아녜스 | 57 |
304 | 2163호 2012.06.03 | 쉽고도 옳은 것이면 좋으련만 | 이영 아녜스 | 51 |
303 | 2164호 2012.06.10 | 영원한 내 편, 당신 | 이영 아녜스 | 116 |
302 | 2165호 2012.06.17 | 사이 | 이영 아녜스 | 33 |
301 | 2166호 2012.06.24 | 관계라는 것 | 이영 아녜스 | 51 |
300 | 2167호 2012.07.01 | 안녕, 수호천사 | 이영 아녜스 | 59 |
299 | 2168호 2012.07.08 | 10분 | 이영 아녜스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