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이영 아녜스 / 수필가
금세 청소해도 돌아서면 먼지가 뽀얗습니다.
모든 것엔 흔적이 남기 마련이라
어떤 것은 향기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쓰레기이기도 하며
또 어떤 흔적은 훗날 길이 되기도 한다지요.
사람 사는 뒤끝이 어찌 매양 좋기만 하겠습니까?
부끄러운 흔적이더라도 청소나 설거지로 지워질 정도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등록일 : 2012/02/01
| 호수 | 2146호 2012.02.05 |
|---|---|
| 글쓴이 | 이영 아녜스 |
흔적
이영 아녜스 / 수필가
금세 청소해도 돌아서면 먼지가 뽀얗습니다.
모든 것엔 흔적이 남기 마련이라
어떤 것은 향기이기도 하고 어떤 것은 쓰레기이기도 하며
또 어떤 흔적은 훗날 길이 되기도 한다지요.
사람 사는 뒤끝이 어찌 매양 좋기만 하겠습니까?
부끄러운 흔적이더라도 청소나 설거지로 지워질 정도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등록일 : 2012/02/01
|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 178 | 2324호 2015.04.19 |
그럴 때가 있습니다.
|
이영 아녜스 | 95 |
| 177 | 2325호 2015.04.26 |
내 아버지여
|
이영 아녜스 | 99 |
| 176 | 2326호 2015.05.03 |
다시 꽃필 날
|
이영 아녜스 | 131 |
| 175 | 2327호 2015.05.10 |
이것이 우리 생의 화룡점정
|
이영 아녜스 | 230 |
| 174 | 2328호 2015.05.17 |
마음을 얻는 일
|
이영 아녜스 | 134 |
| 173 | 2329호 2015.05.24 |
욕망보다 소망
|
이영 아녜스 | 80 |
| 172 | 2331호 2015.06.07 |
당신의 해와 달
|
이영 아녜스 | 96 |
| 171 | 2332호 2015.06.14 |
당신의 약점은
|
이영 아녜스 | 124 |
| 170 | 2333호 2015.06.21 |
새 머리라 흉봤지만
|
이영 아녜스 | 80 |
| 169 | 2334호 2015.06.28 |
별일 아닌 것 같지만
|
이영 아녜스 | 149 |
| 168 | 2335호 2015.07.05 |
독에도 있는 유통기한
|
이영 아녜스 | 147 |
| 167 | 2336호 2015.07.12 |
식사 한 번 같이 하시죠.
|
이영 아녜스 | 182 |
| 166 | 2337호 2015.07.19 |
내 이럴 줄 알았지
|
이영 아녜스 | 195 |
| 165 | 2338호 2015.07.26 |
매일의 힘
|
이영 아녜스 | 148 |
| 164 | 2339호 2015.08.02 |
누굴 탓하랴
|
이영 아녜스 | 148 |
| 163 | 2340호 2015.08.09 |
기억할게
|
이영 아녜스 | 102 |
| 162 | 2341호 2015.08.16 |
나무 백일홍
|
이영 아녜스 | 172 |
| 161 | 2342호 2015.08.23 |
예의상이란 말, 참 어렵더군요.
|
이영 아녜스 | 109 |
| 160 | 2343호 2015.08.30 |
내 마음 하나도 어제 오늘이 다른데
|
이영 아녜스 | 134 |
| 159 | 2344호 2015.09.06 |
우리의 관계는
|
이영 아녜스 | 1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