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계절
맹렬한 이 무더위에 지지 맙시다.
이 거친 폭우에도 지지 맙시다.
언제나 그래왔듯 결국 열기는 식고
비는 그칠 것이니,
무엇보다 해마다 심해진다고
미리 지치며 서둘러 좌절하는
우리 자신에게 지지 맙시다.
등록일 : 2011/08/17
호수 | 2120호 2011.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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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폭풍의 계절
맹렬한 이 무더위에 지지 맙시다.
이 거친 폭우에도 지지 맙시다.
언제나 그래왔듯 결국 열기는 식고
비는 그칠 것이니,
무엇보다 해마다 심해진다고
미리 지치며 서둘러 좌절하는
우리 자신에게 지지 맙시다.
등록일 :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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