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6:39

제대로 사는 법

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호수 2114호 2011.07.17
글쓴이 이영 아녜스

0717제대로사는법_resize.jpg

 

제대로 사는 법

요즘 우산은 참 화려하고 양산처럼 예쁘더군요.
그러나 아무리 예쁘다 한들 비에 흠뻑 젖고 있는 우산만큼이야 하겠어요?
젖은 적 없는 우산은 우산이 아니지요.
비 오는 날 젖고 있는 우산처럼 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등록일 : 2011/07/13


List of Articles
번호 호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438 2460호 2017.11.12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이영 아녜스 350
437 2320호 2015.03.22 중독되기 전에 file 이영 아녜스 58
436 2116호 2011.07.31 좀 더 나은 세상을 꿈꿉니다. file 이영 아녜스 58
435 2316호 2015.02.22 조촐한 일기 file 이영 아녜스 63
434 2398호 2016.09.04 조금씩 조금씩 file 이영 아녜스 249
433 2221호 2013.06.23 조건 없이 너를, file 이영 아녜스 67
432 1977호 2009.01.25 제세 복된 소리 file 박다두 타데오 48
» 2114호 2011.07.17 제대로 사는 법 file 이영 아녜스 60
430 1984호 2009.03.15 정말 닦아야 할 것 file 이영 아녜스 56
429 2260호 2014.02.16 점점 더 어려운 값 file 이영 아녜스 91
428 2417호 2017.01.15 적적하고 고요한 시간에 file 이영 아녜스 191
427 2194호 2012.12.25 저물 무렵 file 이영 아녜스 51
426 2218호 2013.06.02 재능 없이도 가능한 하나, 사랑 file 이영 아녜스 50
425 2290호 2014.09.07 잡초 file 이영 아녜스 57
424 2251호 2013.12.29 잠들기 전에 file 이영 아녜스 59
423 2349호 2015.10.11 잠깐이라는 그 잠깐 동안 file 이영 아녜스 235
422 2234호 2013.09.15 자화상 file 이영 아녜스 38
421 2307호 2014.12.28 자주 멈추는 이유 file 이영 아녜스 95
420 1999호 2009.06.28 자애 file 박영선 크리스티나 17
419 2025호 2009.12.13 자선냄비 앞에서 file 이영 아녜스 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색칠하며묵상하기
공동의집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