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있으면 누추한 집은 일순간 성이 되지요. 찬 없는 밥상도 금세 성찬이 되며 사소한 내 등엔 언제라도 날개가 돋습니다. 내 곁에 엄마만 있다면.
호수 | 2084호 201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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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영 아녜스 |
당신만 있으면 누추한 집은 일순간 성이 되지요. 찬 없는 밥상도 금세 성찬이 되며 사소한 내 등엔 언제라도 날개가 돋습니다. 내 곁에 엄마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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