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의 날"(2025.11.28 금요일)_1

해운대성당 홍보분과 미카엘 입니다.

해운대성당 홍보분과장 님을 대신해서 구역의 날 모임행사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행사는 은은한 음악과 더불어 형형색색의 맛나는 간식을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간식타임과 더불어 구역별 반장님 선출이 있었으며, 이후 각 구역별 토론과 발표,

그 내용으로는 각 구역별 모임 활성화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과 구역별 냉담 교우분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너무나 개인화 되어버린 시회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하면 냉담자분들과 만남을

기지고  다시 예전처럼 행복한 신앙 생활을 같이 이어가게 할지에 대한 토론과 발표,

이후 구역을 떠나 냉담교우분들에 대한 접근과 선교에 대한 평신도로써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몇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고, 끝으로 신부님 훈화와 더불어 이날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곽용승 요셉 주임 신부님이 한분 한분에게 따뜻한 미소와 격려 그리고 직접준비 하신 기념품을 

나눠 드렸습니다.
 

촬영 후기로는 신심이 깊지못한 저는 구역반 모임 이란 단어를 여기서 처음 알았고..

분위기가 엄숙하고 어려운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었고  암묵적인 분위기속에

거기계셨던 그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않았지만 마지막에는 어렵고 힘들지만
"긍정정인 것들과 희망을 찾아 보자는" 

그런 정리된 느낌을 받으며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웃음속에서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느낌상 촬영을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기에 그 주변에 계셨던 분들은

사진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아닌 모임 행사에 주제를 맞추다 보니 원하지 않은 이상한 모습(이거 나 아님..)
으로 본인이 모습이 촬영된 분들은 널리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