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홍보 분과에서 기획한 2026년 달력 표지 유화 작품이 마무리되면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15일, 16일 이틀간 똔득탕 성전과 후엔시 성전에서 송현숙 클라라 자매님, 이경화 젤뚜르다 자매님, 이경희 율리안나 자매님, 윤형숙 율리아 자매님의 12개 작품으로 복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1년 동안 4분의 자매님은 호치민의 성당들을 유화로 그리면서 주님 사랑을 실천하였고, 교우들은 2026년 본당 달력 표지를 보면서 호치민 내 성당을 순례할 기회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12작품 모두를 봉헌하시어 판매 수익금은 성당 기금으로 기부되었습니다.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4분의 자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