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 1969호 2008.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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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주보편집실 |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교회 공동체의 살림을 위하여 애쓰시고 희생하시는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각 본당은 본당 살림살이에 필요한 관리비, 인건비, 사목비, 발전 기금 외에도 교구 공동체 살림을 위해 교구 분담금을 일정 부분 내었습니다.
각 본당에서 자체적 필요에 의해 실시한 헌금 등은 일체 포함하지 않고, 순수하게 주일헌금과 교무금만의 총액을 보고한 바에 의하면, 작년의 경우 우리 교구 모든 본당의 총액이 344억 7천만원이었고 그중에서 약 30%에 해당하는 105억원을 교구 공동체의 살림을 위해 분담하였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367억 4천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총액의 28.5%인 104억 8천만원 정도의 긴축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것은 각 본당의 사목을 좀 더 활성화하려는 노력입니다. 이 기회에 교구 살림의 내역을 큰 틀에서 소개드리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 사제 생활비 약 24억
- 유학 및 은퇴사제 비용 12억
- 교구 산하 직원 인건비 8억
- 신학교 운영비 16억
- 교구청, 가톨릭센터 운영 등 5억
- 사회복지비 5억
- 전교비 및 특수 사목 사목비 10억
- 전국기구 부담금 4억
- 성전 부지 마련 및 신축 성당 지원 20억
1. 사제의 월 생활비는 주임 100만원, 보좌 90만원입니다.
2. 각 본당의 미사예물은 모두 교구로 보내져 공금화 됩니다.
3. 공금화 된 미사예물은 정해진 범위 안에서 사제연차에 따라 성무비로 보조되며, 잉여된 부분은 복지사업 및 사제연금 등 교회법이 정한 원칙에 따라 사용됩니다.
교구 관리국
※ 올 해부터는 사제를 모시는 모든 본당에서는 - 교구 분담금은 면제 받더라도 - 사제의 월 생활비(100만원)는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교우님들께서는 주일 헌금과 교무금 등의 교회 유지비에 더욱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교구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늘 희생하시는 교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지난 교구 50주년에는 대규모 행사를 하지 않고 2억 4천만 원을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였으며 각 지구별로 성전 부지를 봉헌하였습니다. 또한 사제단에서도 지난 3년간 모든 사제들이 매월 5만원씩 모아 교구 50주년 기념 성전 부지(현재 송정성당)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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