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11-14 (금) 미사 후 ~ 13:30
■ 참석 : 37명 (출석)■ 주요내용
▶ 오전 : (1) 성경공부 마르코복음 제13과 "빈 무덤!"(교사 윤인화 마리아님)
▶ 점심 : 영양밥 (전문업체 배달식), 두유
▶ 오후 : (1) 미술 : 도마냅킨아트 (학장 이순자 베로니카님)
오늘은 교사 두 분이 공석입니다.
일일교사를 자청하신 김숙남 아네스 학생회장과 동료 분(염혜자 막달레나님, 안수연 아가다님, 김연주 크리스티나님)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분들은 미사 전부터 미리 교사진들과 합류하여 오늘의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수업 후에는 다음 주에 예정된 축일 잔치용 소품을 제작하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학장께서 수업공지를 한 후, 부학장께서 출석을 부르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집중하도록 합니다.
박수10번! 쎄게! 빠르게!!
♩♪♪♩♪♪ "너랑나랑 선생님께 인사해.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우리 함께 놀아보세."
♩♪♪♩♪♪ "너랑나랑 친구와 인사해.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우리 함께 놀아보세."
그리고 "목-어깨-몸통-허리-손목-팔"을 움직여 부드럽게 합니다.
박수10번을 한 번 더하고 성경학습으로 넘깁니다.
성경학습, 마르코복음 마지막 강좌 "제13과 빈 무덤"로 총정리하고, 왜 "빈 무덤"일까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아울러, 수업 노트를 정리하여 제출하여 주시길 당부드렸습니다.
미술시간, "도마냅킨아트" 시간입니다.
도마 위에 백색 풀을 바릅니다. 그리고 얇은 종이에 예쁘게 도안된 그림을 붙입니다.
도마 위에 붙인 그림은 실제로 그린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됩니다.
백색 풀은 다루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옷에 묻거나 실패하면 따뜻한 물로 씻기도 했습니다.
오후엔, 활력 충전! 레크레이션입니다. 전문강사의 넘치는 활력은 저절로 흥을 돋굽니다.
미사 전부터 자청하신 일일교사(?)들과 함께 오늘 수업을 준비합니다. 

수업 일정을 공지합니다.

출석 호명을 합니다.
몸과 마음을 풀어 줍니다. 

진행 중에 잠시 멈추고, "하느님께서 내려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몸 풀기를 계속합니다.

성경학습, 마르코복음 "제13과 빈 무덤"을 시작합니다.

정리합니다. 왜, "빈 무덤"일까요?? 생각해봅시다.

성경학습을 지도해 주신 두 분과 감사인사를 나눕니다.
1학기 7과까지는 김종길 베로니카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2학기 13과까지는 윤인화 마리아님이 담당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미술시간입니다. "도마냅킨아트 수업"
예쁘게 도안된 얇은 종이 밑그림을 오리고, 밑 종이를 떼고, 백색 풀을 칠한 도마 위에 붙입니다. 그리고 경계면에도 덧칠하여 매끄럽게 마감을 합니다.
실패했을 때는 도마를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완성한 작품은 이름을 표시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점심시간입니다. 식사 전, 기도부터 시작합니다.
오후수업, 활력 충전! 레크레이션을 시작합니다.
레크레션 전문강사의 활력이 전파되는 시간입니다. 반듯한 자세와 동작, 경쾌한 음악과 목소리, 무대를 뛰어 다니며 한 분 한 분씩 안아 드리고 토닥토닥하며 활력을 충전해 드립니다.
몸도 마음도 절로절로 흔들립니다. 하하호호!!

레크레이션 전문강사와 2년을 기억하며 작별합니다. 그리고 작은 정성을 담아 선물합니다.


서로 마주하고 함께한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마무리합니다. 짝짝짝!!!
★★★★★
다음 주 축일 잔치 준비를 위해, 일일교사를 자청하신 분들(김숙남님, 염혜자님, 안수연님, 김연주님)은 오후 늦게까지 수고해주셨습니다. 함께하며 노동요(?)도 부르며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