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11-07 (금) 미사 후 ~ 16:50
■ 참석 : 34명 (출석)■ 주요내용
▶ 오전 : (1) 성경공부 마르코복음 제12과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다!"(교사 윤인화 마리아님)
▶ 점심 : 강된장 (전문업체 배달식), 두유
▶ 오후 : (1) 미술 : 색종이로 오리 접기 (학장 이순자 베로니카님)
(2) 라인댄스 (교사 조병선 미카엘라님)
수업 전, 부학장 김종길 베로니카님께서 출석을 부르고 몸풀기와 수업준비를 도와 주셨습니다. 몸풀기는 구령에 맞춰서 온몸을 접고 펴고 꼬고 돌리며 시작합니다. 수업에 집중하려고 내 이름, 두 자 단어, 세 자 단어, 네 자 단어까지 거꾸로 읽어 내는 훈련을 합니다. 더 긴 문장을 시도했지만 무리였습니다. 하하호호!
그리고 부학장은 3층에서 설거지를 도맡아 하신 것 같습니다. 인사도 못 나누고 일터로 출근 하셨습니다. 수고가 많았을 것입니다.
교사들은 출근하여 책상을 정리하고 학장님으로 부터 색종이로 오리접기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미사에 참석합니다.
부학장께서 출석을 부르고 몸풀기를 진행합니다. 구령에 맞추며, 박수를 치며 신나게 해 봅니다.
그동안 다른 교사들은 종이접기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 함께 교가를 부르며 율동을 합니다.

성경학습 제12과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다!"
마리아님의 복음 열강을 듣고 보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수업준비를 꼼꼼하게 준비하였지만, 다 말씀드리기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주요 핵심을 찾아 밑줄을 긋습니다.
"180쪽 밑에서 여섯 째줄 찾으셨나요? 자, 줄을 긋습니다."




"187쪽 밑에서 세번 째줄에서 다음 쪽 188쪽 다섯 째줄까지 긋습니다." 또 몇 번의 핵심내용을 찾아서 밑줄을 긋습니다.
이제, 동영상을 시청합니다.


수업을 정리합니다.

학장께서 빨랑카 사연과 더불어 감사의 시간을 갖습니다. 본당의 날에 당첨되신 분들도, 가을소풍을 응원하신 분들도 각각의 사연을 전하며 모두 함께 감사의 박수를 첬습니다.

점심시간입니다. 책상을 재 배치하고 배식하였습니다. 식사전 기도 바치고 맛있게 먹습니다.

간단하게 몸을 풀고 "색종이로 오리 접기"를 합니다.

"자, 보세요. 이렇게....." 학장께서는 실수 없이 지도하지만.... 학생과 교사들은 좀 힘들어 합니다.

진도를 못 따라 오면 교사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두 개씩 접어 만든 오리는 한 곳에 모아집니다.
라인댄스 시간입니다. 미카엘라님은 오늘 수업을 위해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연습을 반복하다보니 나이들어서 하기엔 참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동작을 기억하면서 율동하는 것은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아주 좋다고 전합니다.
우선, 앉아서 교사의 시범을 따라합니다.

"오른발 먼저 나가고 .... 갔다가 돌아 원 위치하면서 네박자 두 번하면 8박자!"
몇 가지 동작을 연습하고 자신있는 몇 분들이 연속 동작을 해보지만....아, 아쉽게도 실패!! 그래서 "하하" 웃습니다.
다시, 동작을 한 번 더 정리합니다. 다섯 가지 동작 "히치, 브이, 턴, 앞으로, 포도"를 기억하도록 합니다.


잘 되는 것 같아 문희옥 노래 "평행선"에 몸을 실어보지만 한 다섯 번.....또, 또 연속 실패!
그러다.....마침내 (교사기준으로) 성공합니다. 무려 세 번이나 리사클 했습니다. "짝!짝!짝!"
마음은 앞서 가지만 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하하호호"합니다. 그렇게 웃으며 지나는 동안 마칠 시간을 훌쩍 넘겼습니다. 다음엔 모두 다 잘 해보기로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성호경을 굿고 인사를 나눗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대천은혜대학, 어르신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해 노력합니다. (부)학장님과 교사들 모두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기뻐합니다.
오늘도 서로에게 감사드리는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