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사진 : 한명진 딤프나(거제동성당)
[작품설명]
나의 성전 짓기는 삼 년이 걸릴지, 삼십 년이 걸릴지, 혹은 평생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내 안의 두려움, 미움, 집착, 이기심… 이 어두운 마음들을 하나씩 몰아내고 청소하고
내 안의 두려움, 미움, 집착, 이기심… 이 어두운 마음들을 하나씩 몰아내고 청소하고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가며 언젠가 아름다운 성전이 지어지길 바라봅니다.
비록 나의 성전이 미완성일지라도 그분은 항상 곁에 계시겠지요?
비록 나의 성전이 미완성일지라도 그분은 항상 곁에 계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