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토), 예정되었던 ‘대리구장과 함께 걷는 양업의 길’ 도보 순례는 우천 예보로 인해 변경된 일정에 따라 복산성당에서 미사 후 병영성지까지 도보 순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당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상임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교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도와 순례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정은 예정된 순서에 따라 차분히 진행되었습니다.
복산성당 성전에서의 묵주기도와 순례 시작 미사 후 단체사진 촬영, 그리고 병영순교자성지까지의 도보 순례를 통해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은총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느님의 인도하심 속에 우천 중에도 무사히 순례를 마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