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당의 교우패를 위한 공모전의 결과가 12일에 마무리되었고, 시상식이 21일 주일 미사 공지 시간에 있었습니다. 지난 3달 동안 응모한 작품은 총 10개로 13일과 14일에 교우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1등은 현재 예수 성심 전교 수녀회 소속이고, 우리 본당에서 예비 신자 교리와 성체 분배를 도와주시는 보카타 수녀님께, 2등은 김현지 아녜스 자매님께 돌아갔습니다. 이번 공모전으로 우리 본당의 교우패가 탄생하였고, 우리 본당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보카타 수녀님의 교우패는 ‘십자가와 한 기와 지붕 아래, 한 몸 한 마음 우리 공동체’라는 깊은 의미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공모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