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째 날, 아남네시스! 오늘의 복음(루카,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에서 젖어가는 마음, 돌아보니.... 옛날에는 바위였는데 세월에 바람에 닳고 닳아 옥토가 되어갑니다. 지금은 한 톨의 씨앗이라도 정성들여 키워냅니다. 화명 성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