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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째 날, 아남네시스!


제1독서 바오로 티모테오

감독직, 봉사직의 덕목을 말해 줍니다. 그래서 티모테오가 누구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는 바오로의 수제자, 혹은 양아들 같은 존재로 그리스 에페소에서 감독직인 주교에까지 오른 인물이었습니다.

일개 가정을 평화롭게 하지 못하면서 공적인 일을 한다는 것에 경종을 울립니다.


복음 루카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이르셨을 때에 한 과부의 외아들 죽음을 측은하게 여기시며 다시 살려 냈습니다. 
 


한 가정 안에는 나의 또 다른 얼굴이 있습니다.  나로 인하여 선인으로 살아내는 가족들.... 가족은 서로 아픈 곳을 감싸주고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또 가족 누구로부터든 누구에게든 구속없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깨끗한 양심과 믿음의 신비를 성취해 나가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족으로 만드신 하느님, 당신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저마다 마음 속에 간직된 진리를 꺼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