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2025.09.04_05

by [남목]사무장 posted Sep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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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을 세우고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긴 하루가 지나고, 마침내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는 주말 이틀 동안 콘크리트가 숨을 고르듯 단단히 굳어가길 기다립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는 마음은 마치 씨앗이 뿌리를 내리기를 기다리는 심정과도 닮아 있습니다. 

다음 주가 되면 이 바탕 위로 H빔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하나씩 쌓아 올려가는 이 길이, 교회의 새로운 터전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