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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에서 JTBC 사장 손석희와 헌법재판관 문형배 사이에 공개 대담이었다.

2025-08-27, 오후 9시20분경부터 보다.

공직 38년 문형배의 과거와 현재까지 아우르는 모든 질문을 질문지는 있으나 답지는 없는 상태, 혹은 질문지에 없던 질문도 던지는 손석희, 그리고 신중한 답변을 꺼내오는 문형배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문형배와 함께 등장하는 40년지기 친구, 장학금을 주고 "내게 보은이라면 사회에하라."했던 한약방 김장하 선생, 그리고 그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소박하게 풀어냈다.

특히, 지난 4월4일 "윤석열을 파면한다!"의 전 과정을 들려 주면서 나에게 정리된 말은....
1. 많은 증인들 가운데 인상 깊었던 증인은? 곽종근 (관련글
2. 5-18은 시민에 의한 민주화, 12-3은 군인들에 의한 민주화
3. 무전유죄, 유전무죄... 없다고 말할 수 없다.
4. 2022년에 재산이 처의 상속으로 인하여 12억이 되었다. (3~4억의 보통수준 약속을 어겼다.)
5. 방송 내내 아내의 당부사항이 문형배를 제약하고 있었다. (가족은 혼자가 아니다.)
6. 우파냐 좌파라는 질문은 모호하다. 정책이나 의견을 구체적으로 질문해 달라.
7. 굳이 파를 구분한다면, 나는 상식파이다.
8. 사회에 공헌하려고 살아온 인생이었다.
9. 지구에서 최종 승리자는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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