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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바람에 몸을 마낍시다. 그러면 사마리아인처럼 사랑합니다." 에 미안한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사랑이란 것과 성령이란 것으로 이 "세상"을 살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인간에게서 '자아'란 것이 자유의지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성령에 흔들리며 사랑의 의무감으로 살아내기엔 너무 멀어진 위치에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인간의 성질이 '삶'을 이끌며 문명을 창조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이런 것이 오히려 인간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인간성이 과도하는 경우가 없도록 성령을 통하여 당신과 닮아가도록 요청해 주신다고 봅니다.

무엇을 성령으로 받아드릴지는 종교마다 지역마다 개인마다 다른 방식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몸과 피를 나누며 나를 기억하라하셨는데, 목숨바쳐 하늘나라의 법 즉, '진리'를 가르쳐 주셨으니, 그 하늘나라 건설을 위해 작은 벽돌이 되어 봅니다.

미사중에라도 감사와 찬미, 그리고 기쁨은 진리의 가치를 따르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비비님 덕분에 즈카르야는 또 하나의 마음을 이 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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