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성령의 바람에 몸을 마낍시다. 그러면 사마리아인처럼 사랑합니다." 에 미안한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사랑이란 것과 성령이란 것으로 이 "세상"을 살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인간에게서 '자아'란 것이 자유의지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성령에 흔들리며 사랑의 의무감으로 살아내기엔 너무 멀어진 위치에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인간의 성질이 '삶'을 이끌며 문명을 창조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이런 것이 오히려 인간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인간성이 과도하는 경우가 없도록 성령을 통하여 당신과 닮아가도록 요청해 주신다고 봅니다.

무엇을 성령으로 받아드릴지는 종교마다 지역마다 개인마다 다른 방식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몸과 피를 나누며 나를 기억하라하셨는데, 목숨바쳐 하늘나라의 법 즉, '진리'를 가르쳐 주셨으니, 그 하늘나라 건설을 위해 작은 벽돌이 되어 봅니다.

미사중에라도 감사와 찬미, 그리고 기쁨은 진리의 가치를 따르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비비님 덕분에 즈카르야는 또 하나의 마음을 이 글로 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공동합의성' 실현을 위한 제언 (본당 발전을 위한 참고 글) 2 file 대천홍보분과 2019.11.10 123
공지 (공지) 서로 나누고 싶은 내용을 등록해 주세요. 대천홍보분과 2019.04.26 59
공지 (공지) 교리의 모든 것을 배워봐요~~ file 대천홍보분과 2019.01.24 60
248 고난 중에 가난한 이, 병자와 같이 아픈 이들이게... new 대천즈카르야 2025.09.01 0
247 오늘은 계급(자리)에서 오는 교만을 경계합니다. 대천즈카르야 2025.08.31 2
246 오늘 의인을 죽였다. 대천즈카르야 2025.08.29 4
245 MBC, "질문들".....손석희와 문형배 file 대천즈카르야 2025.08.27 8
244 위선자(혹은 의인?)가 예언자를 죽였다. 3 대천즈카르야 2025.08.27 1
243 '눈 먼 인도자'로 확장되는 의미. 1 대천즈카르야 2025.08.25 5
242 좁은문, 그곳으로 사방에서 모여들 것이다. 대천즈카르야 2025.08.25 2
» 성령의 바람에 몸을 마낍시다. 대천즈카르야 2025.08.22 12
240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느니라! 언제? 왜? 대천즈카르야 2025.08.20 10
239 "용서", 내 마음에 담지 못할 위대한 뜻..... 대천즈카르야 2025.08.14 13
238 [요한15,14-] 너희가 내 말을 실천하면 나의 친구가 된다. 대천즈카르야 2025.08.07 3
237 "왜 의심을 하느냐!" 진리가 너에게 그런 존재였느냐!! 대천즈카르야 2025.08.05 3
236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무엇일까? 대천즈카르야 2025.07.30 10
235 대러 트럼프의 결단을 대미 러시아 는 "최후 통첩"으로 file 대천즈카르야 2025.07.29 5
234 사제, "나도 인간이다!" 대천즈카르야 2025.07.28 13
233 복음따라 세월따라 오늘은 무슨 일일까! 예수 부활 직후.... 대천즈카르야 2025.07.22 7
232 마침내, 이스라엘이 성당을 폭파하다. 그리고 레오14세 교황의 메시지. 1 file 대천즈카르야 2025.07.18 8
231 "철부지"에게 드러내 보이는 하느님 대천즈카르야 2025.07.16 4
230 트럼프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3 file 대천즈카르야 2025.07.07 8
229 이 대통령,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접견 file 대천즈카르야 2025.07.07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