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
지난 7월 24일(목) 선교사목국(국장 : 최재현 신부)은 교구청 5층 사랑실에서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 축복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한국 천주교 성지순례』에 수록된 성지 167곳을 모두 순례한 신자 53명이 축복장을 받았다. 축복장을 수여한 총대리 신호철 주교는 “성지 순례를 통해 신앙에 진실하게 임하는 모습은 다른 교우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줄 것”이라며, “우리도 한국 천주교회의 뿌리와 역사를 되새기며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