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라고 응답하며 복사단에 새롭게 입단하는 세 명의 친구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제대 앞에서 기도와 봉사의 마음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의 용기와 결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오늘 갱신식을 맞이한 모든 기존 복사단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정성스럽게 봉사해 주신 여러분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이자 모범이 됩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봉사가 하느님께는 큰 기쁨이며, 우리 공동체에도 귀한 빛이 됩니다. 앞으로도 늘 기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대 앞 봉사를 이어가며,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되어 하느님 사랑 안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입단과 갱신을 축하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