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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대축일을 앞두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곱 가지 은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소국장이신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께서 쓰신 글 중에

일부를 발췌하여 재편집하였습니다.

성령께서 주신 일곱 가지 은사를 통해서

참된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의 다섯 번째 은사는 지식입니다.

지식의 은사는 교리와 성서의 뜻을 잘 알아듣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교리와 성서의 어떤 해설이 옳은지 그른지 분별하게 합니다.

교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관계되는지 알려 주며,

여러 종교에 대한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합니다.

교회는 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배아는 생명이 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성체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는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생명으로 자라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언어와 문자는

인류의 지식이 후대에 전해 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은

인류의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게 하였습니다.

식의 밭에서 진정한 보물을 찾는 식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