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분과장 박 가브리엘라입니다.
5월 성모 성월을 잘 보내고 있으십니까?
오랜만에 본당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곧 다가올 성령강림대축일을 앞두고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신 일곱가지 은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를 참된 신앙의 길로 이끌어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이십니다.
아래 글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소국장이신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께서 쓰신 글 중에
일부를 발췌하여 재편집하였습니다.
성령께서 주신 일곱 가지 은사를 통해서
참된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데 도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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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첫 번째 은사는 지혜입니다.
사람들은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과 별들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망원경이 만들어지면서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과학자들은
태양과 같은 별이 1000억 개 이상 있는 곳이 은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우주는 그런 은하가 1000억 개 이상 모인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빅뱅’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성경은 과학책은 아니지만 태초에 하느님이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빛을 만드시고, 우주 만물을 만드셨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과학자들의 설명과 다를 것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지혜를 우리에게 알려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예언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 생각의 지평을 영원한 생명에로 이끌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