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3차 꼬미씨움 훈화자료
6월은 예수 성심 성월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에 대한 것을 집중적으로 묵상을 하게 되는 달입니다.
성심이라는 말은 거룩한 마음인데, 거룩함은 우리 인간에게서는 발견될 수 없는
하느님에게 속한 것을 거룩하다고 표현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거룩한 이유은 오로지 자신을 버리고 아버지께 속한다는
그 마음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함은 아버지 것이고, 아버지에 의해서만 거룩함이 드러난다고 믿고 당신 자신을 온전히 낮추고 같은 본질의 하느님이지만 이 세상에 살 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셔서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아버지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성심이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목표도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느님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6월 예수 성심 성월을 맞이해서 예수님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내 인생을 온통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그런 삶이 될 수 있기를 묵상하고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우리도 닮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께 영광을 드림으로써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해서 내 삶이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2025년 6월 한 달을 예수 성심성월 안에서 은총 충만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 더 닮아가는 그런 멋진 레지오 단원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