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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전문가(일명 법기술자)가 뻥치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데....

KBS1, 2025-04-25(금) 오후 9시 뉴스를 끝내고 시작하는 방송을 보고 있다. 제목은 "추적60분, 나의 변호사를 고발합니다."이다.

요즘 세상에서 "전문가"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지라 관심있게 보고 있는 중이다. 일도 아닌 것을 벌리고 승소했다고 흘러가는 스토리다. 이런저런 명목으로 비용을 부과하고 수임료를 올리고 그러면서 성공보수를 요구하고....

그들은 계약서를 나누어 갖지도 않는다고 한다. 어이 없는 거래다. 자식놈을 할일이 없어 많이 가르쳤더니, 양심없는 짓는 하는 것이다. 지식의 부패인가? 지식인의 부패인가? 잘못된 교육이다. 교육계의 조직도 감당하지 못하는가 보다. 이번 산불을 보면서 산림청(산하에 별별 조직이 많다.) 조직도 매한가지. 관료가 문제인가 사람이 문제인가? 교육이, 그것도 부모가 교육을 잘못한 것이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무리한 기대(?)가 사람을 망친 것이다.

수술하라고 칼를 쥐어 줬더니, 사람이 죽어나가도 "전문가"로 포장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세금을 잘 정산하도록 가르쳤더니 탈세의 기술로 변질되고 있다. 변호사가 피고와 원고를 오가며 수임하기도 한다.  

여기도 저기도 전문가, 그들은 끈끈하게 저희들끼리 서로 결탁하며 지금도 미끼를 던진다.

혼탁한 세상에서 의지할 것은 오직 하나, 무엇인가.......

전문성을 발휘하는 전문가의 자세 (나름대로)

* 형식적 전문가란...자기가 속한 분야에서 "율법"처럼 결정하는 자 (위험한 전문가)

* 통섭적 전문가란...보여지지 않는 것이나 발발할 수 있는 경우를 아우르며 자기 전문성의 위험과 책임을 다루는 자 (안전한 전문가)

※ 통섭(統攝,Consilience) : 개별적 가치를 존중하고 통합시키는 행위
 

※ 산림청 (산하 조직) 비리가 보인다. (2025-05-20, KBS 저녁 9시 뉴스)
산림청 업무방기 사례.JPG

  • 대천즈카르야 2025.04.29 07:39
    민주당 대선 경선은 이재명으로 성료되었다. 그리고 그는 분열의 대한민국을 재건하려고 노력한다. 순국선열은 물론, 역대 대통령을 역대 정치 지도자들을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방문하고 있다. 민주당은 그런 그에게 칼을 쥐어 주었다. 정의로울지 불의 해 질지 두고 볼 일이다. 분열과 부패를 요리하는 칼이 되길 바래 본다.
  • 대천즈카르야 2025.04.29 09:36
    부패는 내 발에서부터 시작된다.
  • 대천즈카르야 2025.05.01 22:17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 1세께서는 "경청" 을 최고의 소통방법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청빈" 을 몸소 실천하셨습니다. 또 가장 낮은 곳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야속하게도 거꾸로 갑니다. 기도합니다. 오늘도 당신을 닮아가는 이들을 기억해 주소서! 
  • 대천즈카르야 2025.05.20 21:33
    오늘(2025-05-20, 화) 저녁 KBS 뉴스에서는 산림청의 업무방기로 볼 수 있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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