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01:59

한 걸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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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11호 2009.09.13
글쓴이 이영 아녜스

0913한걸음만더.jpg

 

 

춥다 춥다 하면서 북풍한설 살아내고 덥다 덥다 하면서 삼복더위 견뎌냈습니다.
힘들어 힘들어 탄식하는 지금이 북풍을 견디고 폭염을 건너듯 고단의 정수리를 넘는 중이 아니겠습니까.
쉽지 않지만 한 걸음 후를 생각합니다.

 

 

등록일 :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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