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의 긴 방학을 끝내고 구역별 반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10일 오전 10시에 북푸미흥 1반은 교육관에서 반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새로 전입한 반원들과 주임 신부님이 함께하시어 뜻 깊었습니다. 주임 신부님께서는 지난 견진성사를 위해 애 써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하셨고,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삶의 십자가를 지고 사순을 은총의 시간으로 만들기를 권고하셨습니다. 반모임 후에는 근처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