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밥집 밥심’ 축복식
부산진구 복지로 21번길 5(2층) 소재에 ‘청년밥집 밥심’이 개소하여, 지난 3월 13일(목) 교구장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손삼석 주교는 축복식 중에 “밥심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예수성심전교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밥심은 학업과 취업 등의 문제로 인해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과 건강한 밥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그들의 지친 삶에 대한 위로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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