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지치고, 힘들고, 나약해진 나를 오롯이 드러내어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기를. 주님이 내려주시는 은총의 비를 온전히 맞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그리하여 그분의 안온한 정원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