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독서
[집회서 5,1-8]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죄로 갚지마라. 정녕, 분노와 진노를 보리라.
복음
[마르 9, 41-50] 내 몸이 불구가 되는 일은 무서운 일이다. 지옥은 더 무서운 곳이다. 지옥에 갈꺼라고 죄짓지 마라!
죄의 형상인 부정한 재산을 믿지 말고 너희는 소금의 짠맛을 간직하여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하느님께서 자비하다고 죄를 짓고서도 멀쩡하게 살아 있는 것은 지옥이다. (그렇게 지옥같이) 사느니 손을 자르고 다리를 자르고 눈을 빼고 (영혼은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영원히 변치 않을 진리를 등불삼아 험한 세상을 조심스럽게 살아가야겠다. 분명, 복음으로 짜게 무장하면 부패하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