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내가 속한 "우리"라는 울타리는 자칫 "끼리"로 뭉쳐서 상대를 배척하거나 강요하기도 한다.

'우리가 남이가!'하며 우리 안에 가두어 무슨(?) 일을 벌이기도 한다. 

오늘의 복음은....
나의 벽을 넘고 우리의 벽을 넘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가는 스승님의 타이름을 가슴에 새겨보는 날이다.

요즘, 의리와 심리로 "우리"는 당론으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리더들이 있다. 그 리더들은 사실과 진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우리"에게 강요하여 이 땅이 마구 흔들린다.

이런저런 연고로 "끼리" 뭉치기도 하지만, 주님의 가르침을 반석삼아 사실과 진실을 제대로 알아보는 "우리"가 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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