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다.

나는 퇴직 후 1년이 지났다.

먼저, 나의 의견이다.
나는 도전하기보다 열망하기를 좋아하며 의미보다 흥미에 끌린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조직에 의미를 두고 정의롭게 도전 해왔다. 지금은 해 온 것으로 충분하며 가진 것으로 열망하다보니 흥미를 추구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자기 생각을 공유한다면 그들은 친구가 될 것이다. 아, 무슨...?

그래도 열린 마음이 있다면, 지위나 명성이나 상관없이 자신을 보여줄 것이다. 기대를 해 본다.
  • 대천즈카르야 2025.02.15 06:00
    누군가는 아직도 배울 것이 그렇게도 많다고 한다. 누군가는 물질적 풍요가 부족하다고 한다. 또 누군가는 자기 재주로 공헌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나의 세포를 보고 있다. 나를 구성하는 개체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버텨낼지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다. 하도 신기해서 밤사이 해도 없는 아주까리 그늘을 주었다가 동틀무렵에 그것을 말려 죽인다. 그러면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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