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나눔방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하다.

나는 퇴직 후 1년이 지났다.

먼저, 나의 의견이다.
나는 도전하기보다 열망하기를 좋아하며 의미보다 흥미에 끌린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조직에 의미를 두고 정의롭게 도전 해왔다. 지금은 해 온 것으로 충분하며 가진 것으로 열망하다보니 흥미를 추구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자기 생각을 공유한다면 그들은 친구가 될 것이다. 아, 무슨...?

그래도 열린 마음이 있다면, 지위나 명성이나 상관없이 자신을 보여줄 것이다. 기대를 해 본다.
  • 대천즈카르야 2025.02.15 06:00
    누군가는 아직도 배울 것이 그렇게도 많다고 한다. 누군가는 물질적 풍요가 부족하다고 한다. 또 누군가는 자기 재주로 공헌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나의 세포를 보고 있다. 나를 구성하는 개체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버텨낼지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다. 하도 신기해서 밤사이 해도 없는 아주까리 그늘을 주었다가 동틀무렵에 그것을 말려 죽인다. 그러면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공동합의성' 실현을 위한 제언 (본당 발전을 위한 참고 글) 2 file 대천홍보분과 2019.11.10 120
공지 (공지) 서로 나누고 싶은 내용을 등록해 주세요. 대천홍보분과 2019.04.26 52
공지 (공지) 교리의 모든 것을 배워봐요~~ file 대천홍보분과 2019.01.24 51
196 케리그마....복음 선포자에게 필요한 태도 2 대천즈카르야 2025.02.27 2
195 [마르9,38-40]....우리가 아니라고 하여 배척해서는 안된다. 대천즈카르야 2025.02.27 1
194 [1베드5,1-4]....사목단체 지향....열성과 모범 대천즈카르야 2025.02.22 7
193 [마르8,22-26]....눈먼이와 벳사이다라는 곳(나와 내가 사는 곳?) 대천즈카르야 2025.02.19 7
192 [루카6,20]....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대천즈카르야 2025.02.16 6
» (퇴직 후 의식 상태) 의미와 흥미, 도전과 열망의 사이에서... 1 대천즈카르야 2025.02.14 10
190 삶을 진솔하게하는 친구의 조언 대천즈카르야 2025.02.14 11
189 (대전 여아 살인사건 관련) 정신질환자 오진에 따른 전문의 책임은? 1 대천즈카르야 2025.02.13 15
188 [마르6,30-31]....그리스도인(메시아, 진리의 협력자)에게 "외딴곳"이란? 대천즈카르야 2025.02.08 5
187 [마르6,7-10]....파견된 때에는 파견하신 분의 의지에 따라야. 대천즈카르야 2025.02.06 7
186 [히브12,7. 14]....아버지의 훈육에 감사드립니다. 대천즈카르야 2025.02.06 6
185 [루카19,46-47]....아버지의 바램은 무엇일까. 대천즈카르야 2024.11.22 4
184 [마태3,48-49]....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라고 불러 주세요. 대천즈카르야 2024.11.21 4
183 [루카11,20]....작은 일에도 (합당하게) 성실하자. 대천즈카르야 2024.11.20 4
182 [묵시3,20]....그분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 봅니다. 대천즈카르야 2024.11.19 3
181 [루카18,35-43]....나는 맹인이요 바보입니다. 대천즈카르야 2024.11.18 3
180 [마르13,24-32]....하늘의 별이 떨어져도 내 말은 남는다 대천즈카르야 2024.11.17 3
179 아메리카에서의 돌풍을 보다. 2 file 대천즈카르야 2024.11.17 5
178 [요한3서 1,8-8]....나는 진리의 협력자(그리스도인)입니다. 대천즈카르야 2024.11.16 0
177 일상의 집착으로부터 자유! 대천즈카르야 2024.11.15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